소상공인 금융지원 '119플러스' 신청방법

 

119플러스란?

 

‘119플러스’는 기존의 개인사업자 대출 119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금융지원 방안입니다.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2025년 3~4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기존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더욱 폭넓은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실 이런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런 정보의 취약 계층에게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요 지원 대상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입니다:

• 신용평가 6등급 이하의 개인기업
• 저소득(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저신용 개인기업
• 최근 6개월 내 연체 이력이 있는 기업 (30일 이상 누적 연체 또는 5일 이상 연체 3회 이상)
• 휴업 또는 재무적 곤란을 겪는 차주
• 90일 미만 연체 상태의 차주

 

지원 내용

 

‘119플러스’는 장기적인 상환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 장기 분할 상환: 최장 10년까지 상환 가능
• 만기 연장: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 지원
• 금리 감면: 기존 대출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금리 적용
• 거치 기간 제공:
  • 담보대출: 최장 3년
  • 신용대출: 최장 1년

 

프로그램의 특징

• 기존 대출 금리가 상승하지 않도록 보장
•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추가 비용 부담 없음
• 신용등급 하락에도 기존 금리 이상으로 오르지 않음

 

 

신청 방법

 

119플러스 프로그램은 신청자 본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입니다.

은행의 자발적인 지원이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진행됩니다.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까운 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상담
2. 금융감독원의 '파인시스템' 을 통해 상세 내용 확인

 

2016년 9월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금융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다양한 금융정보를 한 군데로 모아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을 개설하였습니다.

 

파인(FINE)에서는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만을 제공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파인(FINE)만 방문하면 금융 관련 기초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파인시스템에서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금융자문을 해줍니다.

상담 후에는 자신이 상담한 내용을 다시 볼 수 있어, 이휴 궁금한 점은 무엇이든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보다 정확한 곳에서 확실한 상담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핵심요약

 

‘119플러스’는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신용등급이나 연체 이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상공인들에게 장기적인 상환 혜택과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동 지원되는 방식이 아니며, 신청자의 적극적인 상담과 신청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지원 대상 요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거래 은행과 상담을 통해 최적의 지원 방안을 찾아보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가서 상담을 받는 것이 상책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려움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