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돈을 버는 하루를 결코 작게 여기지 마십시오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큰 목표를 위해 작은 순간을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매일매일 벌어들이는 작은 돈의 가치는 단지 그 돈의 액수에만 있지 않습니다. 눈사람을 만들 때, 그 시작은 손안에 들어온 작은 눈덩이입니다.작은 눈덩이에 더 작은 눈이 달라붙어지면서 어느 순간 몸만 한 눈사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것이 바로 돈이 돈에 달라붙는 방식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한 잔을 사지 않고 모은다면?커피 한 잔 값은 얼마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그런데 그것이 모이고 모이면 눈사람이 됩니다.4천 원 커피는 한 달이면 12만 원, 1년이면 144만 원입니다.이걸 2000원 커피로 바꾸면 한 달이면 6만 원, 1년이면 72만 원입니다. 절약은 단지 4000원 커피를 포기..

OECD 국가 중에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우리는 이 단어가 주는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 영토, 국민, 주권.국가를 이루는 3대 요소. 땅과 사람과 그 사람들의 의식. 결국 이것이 현실적인 국가를 이루는 본질이라는 것이죠. 대한민국이란 울타리 안으로 태어난 이들이,이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문제.이 문제는 우리가 함께 깊이 들여다봐야 할 문제입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 자라는 데에는 그가 태어난 땅이 있어야 합니다.그곳이 그의 고향이죠.그리고 그를 양육할 주변 사람들이 있어야 합니다.그들이 바로 부모와 친척, 혹은 돌봄을 제공하는 사람입니다.그 가운데 아이는 자신이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이 아이가 자의식을 갖게 될 때, 아이는 질문..

나는 너와 다르다, 이런 생각이 지배적일 때, 우리는 각 사람의 '차이'를 더 분명하게 보게 됩니다. '이 친구는 나와 이런 부분이 다르군' 그렇습니다. 지문이 다 다르듯, 사람은 저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재밌는 세상이 이루어집니다.때로는 괴롭기도 하지만, 그 괴로움으로 인해 인간의 역사는 '발전'과 '진보'를 이루었습니다. 문제는 '다름'을 '틀림'으로 보는 것이죠.서로 '틀리다'로 생각하게 되면, 한쪽은 '맞고' 다른 한쪽은 '맞지 않은 것'이 됩니다. '그 사람은 틀렸어!' 내가 기준이 된 것이죠. 그래서 나는 옳고 그는 틀린 것입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틀렸어...; 열패감에 자아가 휘청거립니다.기운이 빠지고 외롭습니다. 어린 시절은 자의식이 굳어지기 전이라, 잠재의식으로 모든 거이 ..

오해를 잘하는 습관이 굳어지면 그것이 성격이 되어버립니다.뭔가를 인식하는 패턴이 특정한 골이 파여 버린 것이죠. 그런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인지행동치료, Cognitive Behavior Theraphy, 이니셜로 CBT라고 부르는 이 치료기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인지행동치료는 심리학의 치료기법 중의 하나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그 사람이 겪고 있는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죠.사람의 감정이 주로 생각과 행동에 의해 결정되므로, 부정적이거나 왜곡이 습관화된 생각을 바꾸고, 그 변화하는 방향에 따라 행동을 수정함으로써 감정과 그에 따른 행동을 개선하는 과정입니다.인지행동치료는 개인의 생각(사고, 인지)과 행동을 중심으로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심리치료기법..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마음, 상실의 마음을 아실까요?애가 탄다고 하는 이 마음은 애정과 사랑을 쏟았던 것이 잃어버려졌을 때 생깁니다.실수, 실패, 실망, 실연, 실직, 실업…잃어버렸을 때 느껴지는 슬픔은 고통입니다.그 고통은 아픔이자 분노입니다.어렵고 힘들어질 것에 대한 마음의 괴로움이죠.사람은 괴로움에 민감합니다. 괴로움은 우리를 두렵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선명한 방법입니다.잃어버림은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본래 가진 것이 없다면 잃을 것도 없을 것입니다.하지만 가졌었기에 잃어버린 것이죠.잃음의 전제는 가짐입니다.가짐은 나와 연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잃음은 나와 연결이 없는 상태입니다.연결된 상태에 연결이 없는 상태로 전환될 때,괴롭고 힘들고, 심하면 삶을 포기할 생각도 합니다.잃음이 고통이라 해도 분명..

원리나 법칙은 씨앗입니다.그것을 심고 물 주고 길러내어 열매를 맺은 것이 ‘돈’입니다.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은 직접적인 도움입니다.상황을 모면하고 위기를 지나갑니다.그 사람이 다시 어려워집니다.그러자 다시 돈을 빌리고자 합니다.빌려주자 위기를 모면하고 숨을 돌립니다.그 사람이 다시 찾아옵니다.자신도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돈을 빌리는 자가 아니라 빌려주는 자가 되고자 합니다.그때는 열매를 주지 않습니다.그가 원하는 것은 이제 씨앗입니다.씨앗도 먹을 수 있습니다.배가 고파 먹으면 심을 것이 없습니다.배고픔을 참고 씨앗을 심고,물을 주고 가꾸고 기다립니다.집중하고 정성으로 가꾸어줍니다.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는 수확할 수 있습니다.열매를 거두는 것이죠.스스로 씨앗을 심고 열매를 거둔 경험을 하면,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