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드름을 피워서도 안 되고, 무시당해서도 안 된다
이 말을 하루에 100번,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이 말을 반복하면, 어느 횟수를 넘어서고 나서부터 굉장한 일이 일어납니다.
어떻게 해야 무시를 당하지 않을지, 그 구체적인 해결책이 갑자기 떠오르거든요.
- 사이토 히토리
모든 운동과 행동에는 기본자세가 있습니다.
인간관계도 기본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그냥 관계하다간 이미 자세를 잡고 있는 사람을 당해 낼 수는 없지요.
말은 내적현실을 창조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강력한 도구입니다.
무언가 변화를 시도하려면 ‘말’이라는 도구를 활용해야 하죠.
말은 우리 마음 안에 현실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내적현실은 곧 외적현실이 되는데, ‘뇌’라는 물리적 도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뇌는 우리말에 맞는 방법을 현실에서 찾아내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히토리 씨는 말합니다.
선수들이 기합을 외치는 것을 보아도 그 효과를 알 수 있죠.
뇌를 사용할 줄 알아야 뇌의 말을 듣고 움직이는 몸을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뇌라는 비서를 사용해 몸을 다스려야 하죠.
아이언맨은 자비스를 통해 모든 것을 실행합니다.
자비스는 ‘말’을 통해 움직입니다.
아이언맨이 말하면 그것을 수행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과 뇌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뇌를 사용하는 방법이 말입니다.
그리고 이 말이 결국 다른 존재, 즉 나와 다른 마음과 뇌를 가진 사람이란 존재와의 관계를 만들어가기도 합니다.
거드름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어떤 경우라도 보기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시당함은 겸손이 아니죠.
이것은 자신을 학대하는 것입니다.
무시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가족 중에 있기도 하고, 학교나 직장에도 있습니다.
이들은 교만한 사람들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깔보고 우습게 여기며 함부로 대합니다.
이들은 놀랍게도 말로 뇌를 사용할 줄 아는데,
다른 사람의 뇌에 말로 세뇌를 하죠.
정말 쓰레기 같은 말이 들리는데, 그때 겁을 먹고 그것을 계속 듣고 있으면,
소위 가스라이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뇌를 보호할 강력한 방패와 창이 필요합니다.
그것 역시 말이기에.
오늘 히토리 씨가 가르쳐준 이 말을 강력 추천하는 것입니다.
부자들은 무시당하지 않는 인간관계를 합니다.
특히 선한 부자들은 거드름을 피우지 않으면서도 무시당하지 않습니다.
부자로서 오랜 경험을 가진 히토리 씨는 놀라운 마법의 한 마디를 알려주었습니다.
아, 히토리 씨가 누구냐고요? 아는 분은 알겠지만, 그는 세금 세기로 유명한 일본의 납세자 1위,
그것도 주식이나 부동산이 아니라 사업소득으로만 1위를 하는 부자입니다.
교만은 경계하되 거짓 겸손은 버려야 합니다.
진정한 겸손은 자신을 낮추는 것이지
자기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제까지는 비참함을 견디고 참은 것은 잘한 일입니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기에 가능했겠죠?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선한 마음을 지켜줘야겠지요?
말이란 강력한 도구를 이용해 뇌를 작동시키면 됩니다.
뇌는 우리말을 듣고 그것에 맞는 방법을 찾아 현실로 만들도록 합니다.
뇌가 작동할 때, 잠재의식은 뇌를 돕습니다.
이것은 가장 분명한 자동화시스템이죠.
우리 각 자에게 부여된 자비스는 우리의 말에 반응하여,
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을 알려줄 것입니다.
히토리 씨의 비유를 보면,
“남편에게 맞던 부인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가는’ 방법을 생각해 낼지도 모릅니다.
상사에게 욕 세계를 받던 사람은 ‘더 이상 욕먹지 않게 실력을 늘리는’ 해결책을 떠올릴지도 모르고요.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초등학생은 ‘부모님께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같이 학교에 가보는’ 솔루션을 생각해 낼지도 모릅니다.”
그렇죠. 뇌는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작동하여, 현실 속에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냅니다.
그리고 몸의 태도를 만들어내죠.
‘무시당해선 안 된다 ‘는 지침이 반복되면,
뇌는 자연스럽게 몸의 태도를 그렇게 바꾸어갑니다.
무시당하지 말아야지 하면 억지로 태도를 바꾸는 것과는 다릅니다.
인간관계는 기술도 필요하지만, 내면현실의 변화와 내적인 성장으로 개선되는 것입니다.
내가 성장하고 변화하면 따라오는 결과라는 것을 잊지 말고,
그렇게 나아가는 한 걸음!
히토리 씨가 가르쳐준 마법의 한 마디를 되뇌어 봅시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인간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맞벌이 부부가 육아와 함께 더 좋은 관계를 맺는 7가지 방법 (0) | 2024.09.15 |
---|---|
세대 간 갈등을 넘어서: 직장 내 원만한 인간관계 만들기 (0) | 2024.09.14 |
나 - 너 - 우리 (0) | 2024.09.03 |
오해가 당연하다 (0) | 2024.07.28 |
난 정말 그게 아니었는데... (0) | 2024.07.28 |